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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업 R&D 31兆…全산업 57.9% 차지
ICT기업 R&D 31兆…全산업 57.9% 차지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7.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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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6년간 10조 증가…연평균 8% 증가
전산업 대비 ICT R&D 비중(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산업 대비 ICT R&D 비중(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연구개발활동(R&D) 비용이 전체산업의 무려 57.9%로 국내 경제활동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기업의 2016년 R&D를 조사·분석한 결과 31조2200억원으로, 지난 2011년 21조1180억원과 비교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8.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 2016년 정보통신방송기기업이 28조9246억원, 통신 및 방송기기업이 14조9913억원, 전자부품업 7조6401억원 순으로 높았다. 특히 정보통신방송기기업은 ICT 전체 연구개발비의 92.6%를 차지했다. 

연구개발단계별로는 개발연구가 20조9158억원으로 67%를 차지했다. 이밖에 응용연구(20.8%), 기초연구(12.2%)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 대기업이 26조6046억원으로 85%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고 중소·벤처기업은 4조6154억원(14.8%)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016년 ICT 전체 연구개발비 중 민간재원이 30조1357억원으로 정부·공공재원(6654억원)과 압도적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그동안 ICT R&D 통계는 명확한 기준과 산출체계가 미비하여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통계 발표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이어 통계적 신뢰성과 통계 간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많이 활용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cs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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