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제22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천찰옥수수축제기간중 (재)부천홍천군민회 한상호 회장이 무궁화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재경홍천군민회 이황일 고문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허필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재경군민회는 500만원 상당의 홍천찰옥수수도 구매 증서를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2018 홍천군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분 차재철 △체육진흥부문 배준식 △지역개발부문 김동손 등이 수상했다.
또한, 홍천군 명예군민에 황인옥 산림청 비서실장이 허 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과 증서를 받았다.
한편 축제장에서는 홍천찰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및 홍천 향토음식을 비롯해 옥수수와 관련된 체험 및 이벤트, 민요경창대회와 옥수수 요리대회, 관내군부대 수중축구대회 등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된 세계옥수수 요리경연대회는 다국적 다문화 14개팀이 참가해 외국음식의 다양한 음식을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