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도의회, 현안사업 긴밀한 협력 다짐
수원-경기도의회, 현안사업 긴밀한 협력 다짐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7.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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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등 간부공무원,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난 27일 영통구 한 식당에서 수원시 지역 경기도의원 15명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현안 사업 45건을 보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법제화, 수원 팔달경찰서 조속한 완공 추진,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운영 등이다.

시 공직자들과 경기도의원들은 “긴밀한 협력으로 ‘더 큰 수원’을 완성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염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신 의원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경기도와 수원시를 연결하는 다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원특례시 실현을 비롯한 중요한 과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