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중구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제25대 부구청장에 성용원 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성 부구청장은 지난 1986년 7월에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중구, 인천전문대, 인천시 자치행정국 자치지원과, 인천시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남동구 장수서창동, 연수구, 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14년도에는 시 경제수도본부 사회적경제과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듬해 2015년도에는 시 시민소통담당관과 시 평가담당관, 시 예산담당관,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성 부구청장은 홍인성 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중구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성 부구청장은 “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인 중구에서 일하게 돼 뜻깊은 생각과 함께 부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맛나는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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