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들, 경기농식품수출탑 1·2위 휩쓸어
광주시 기업들, 경기농식품수출탑 1·2위 휩쓸어
  • 광주/김한섭기자
  • 승인 2008.1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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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소재 기업들이 경기도에서 시상한 경기농식품수출탑 1,2위를 모두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삼진글로벌넷과 삼미컴머스(주)는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 G 푸드 쇼’에서 경기농식품수출탑 1,2위를 수상했다.

장지동에 소재한 (주)삼진글로벌넷은 올해 1268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 ‘10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도척면 진우리에 소재한 삼미컴머스(주)는 520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 ‘500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조억동 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삼진글로벌넷 강정헌 대표와 삼미컴머스 차재식 대표를 접견, “농식품 수출분야에서 1000만불과 5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은 아주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더욱 큰 발전을 이뤄주기 바란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