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 아리랑으로도 알려진 태백 아라레이는 태백지역 광부들의 고된 삶과 노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지역 고유의 민요이다.
태백중앙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는 다큐멘터리 ‘광부의 노래, 광부 아리랑’ 촬영을 위해 춘천 KBS의 제작진이 동참해 더욱 멋지고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이날 의료봉사팀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사무소를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및 치과의사는 물론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위한 방사선사와 검진버스와 물리치료사를 동원했다.
이날 봉사팀은 석포면에 거주하는 노인 및 의료 취약계층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과 혈액검사, 엑스레이 촬영, 필요에 따른 투약과 물리치료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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