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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군사회담' 31일 판문점서 개최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31일 판문점서 개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7.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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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제의에 南수용… JSA비무장화·GP철수 등 논의할 듯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남북 정상간 4·27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이 오는 31일에 열린다.

국방부는 27일 남북군사당국이 '제9차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북측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우리 측이 이를 수용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합참 해상작전과장, 통일부 회담 1과장,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6명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단장인 안익산 중장(우리측 소장급) 등 5명이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4·27 판문점선언에 담긴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의 시범 조치로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와 DMZ내 GP(감시초소) 병력과 장비의 철수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DMZ내 남·북·미 공동유해발굴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서해 NLL(북방한계선) 일대의 평화수역화를 위해 서해 적대행위 중단, 서해 NLL기준 평화수역 설정 등도 우리 측은 의제로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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