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중소기업운전자금 100억원 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의 여파로 환율상승과 KIKO 피해 등으로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지역 수출제조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운전자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접수기간은 11.20~12.5일까지 이며, 구미시내에 주된 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기본법상’중소제조업체로서 KIKO 가입 피해업체 및 환율상승에 따른 피해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융자한도는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1년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시중 대출금리의 5%를 1년간 시 예산으로 보전한다.
구미시의 이와 같은 지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부족과 환율 상승 등으로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KIKO가입 피해업체들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여 중소업체의 경영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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