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지리산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중간보고회
서부지방산림청은 25일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지자체와 지리산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4일 착수보고회 시 거론된 ‘서남부권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이유 및 경로 등 다각적인 원인분석과 이에 대한 대안 도출’, ‘주요 거점 및 선단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관리 방안’, ‘각 지역별 경계지역의 예찰 및 방제 방법’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형완 서부산림청장은“청정지역인 지리산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차단을 위해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북취재본부/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