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1회 배꼽축제’ 27일 개막
‘2018 제11회 배꼽축제’ 27일 개막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07.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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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2시에는 EDM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물난리 WAR(물총싸움)이 열리고, 맨손 장어잡기 체험도 매일 1~3차례씩 유료로 진행된다.

첫날 저녁에 열리는 개막 특별공연에는 인기가수 소찬휘와 스잇소로우, K2 김성연, 박구윤 등이 출연하고, 28일 오후3시 우정의 무대에는 걸그룹 레이디-티, 시오시작, 클로리스 등이 출연한다.

28일 저녁 6시30분에 열리는 배꼽 댄스 포메이션에서는 벨리댄스와 스트릿댄스,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댄스스피닝 등 다양한 댄스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28일 저녁8시에 열리는 DJ 페스타에 배꼽티를 입고 오는 분들에게는 시원한 맥주와 야광 팔찌가 증정된다.

마지막 날인 29일 저녁7시에 열리는 배꼽가요제는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김연자, 서지오, 조영구 등이 초대돼 히트곡들을 선사하고, 17팀이 최종 무대에 올라 자웅을 겨루게 된다.

문화체육과 차종식 축제이벤트담당은 “배꼽축제는 레포츠공원 내에 모든 시설이 밀집해 운영되므로 방문객들이 더운 날씨에 여러 곳을 다니느라 힘들 일이 없다”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