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편의점서 강도행각 30대 영장
심야시간 편의점서 강도행각 30대 영장
  • 이현석기자 .
  • 승인 2008.11.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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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20일 심야시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다 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강모씨(37)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25분께 논산시 취암동 A편의점에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들어가 흉기로 유모씨(31)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던 중 유씨가 완강히 반항하자 유씨의 우측 손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이다.

경찰은 최면수사를 이용해 용의자가 카니발 차량을 이용했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도주로의 CCTV를 분석한 후 77더○○○○의 용의차량을 발견, 잠복하다 논산시 내동에서 검거해 여죄에 대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