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에 정태화(만 54세) 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이 임명됐다.
정 신임 청장은 25일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정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제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갑질 문화를 타파하고 먼저 공익을 생각하는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기술직 공무원로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무총리실, 건설정책국 기술안전정책관,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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