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Y기업, 구미5공단 ‘신규투자 실무협의’ 개최
구미시-Y기업, 구미5공단 ‘신규투자 실무협의’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7.25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부품 관련 3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 및 100명의 신규채용 등
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왼쪽)과 자동차부품 Y기업 대표가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면담을 갖고 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왼쪽)과 자동차부품 Y기업 대표가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면담을 갖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Y기업이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5공단(구미하이테크밸리) ‘신규투자 실무협의’를 가졌다.

Y기업 대표를 맞이한 장세용 시장은 “민선 7기 구미시정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미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시장은 “구미시는 협업이 가능한 3200여 개의 중소기업과 숙련된 노동력기반을 강점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해 첨단 ICT산업인 탄소산업, 의료기기산업, 국방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R&D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Y기업 대표는 “구미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이 원하는 조건 등에 만족을 하고 있다”면서 “주변 동종업계 기업에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답했다.

한편, 현재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도레이 첨단소재(주) 입주를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등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광학기기, 전자부품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3차 분양이 추진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