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우리, 조절 UP’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한 우리, 조절 UP’ 프로그램 운영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8.07.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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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8개 지역아동센터 중심

충북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과다사용과 중독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스마트한 우리, 조절 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UP’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음달 21일까지 8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펼친다.

지난 19~20일 대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씨앗(24~26일), 함께하는 사랑밭문화(26일. 8월7일), 임마누엘(30~31일), 복된해피스쿨(30일. 8월3일), 음성(8월6~7일), 영재(8월13·20일), 삼성지역아동센터(8월14·21일)로 진행한다.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 UP프로그램은 ‘나는 영웅이다, 나를 조절하는 프로그램, 영웅으로 생각하는 법, 말하는 법, 행동하는 법, 살아가는법’ 등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이틀에 걸쳐 6회기로 추진한다.

윤종원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요즈음 아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중독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UP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좋은 습관을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음성/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