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함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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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 해수욕장 경계 협정서 체결
민·관·군 공조체계 강화방안 논의
함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모습. (사진=함평군)
함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모습.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회의에는 이윤행 군수를 비롯해 민, 관, 군, 경 통합방위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신임 위원 소개로 시작한 이날 협의회는 폭염, 가뭄과 같은 각종 재난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개장한 돌머리 해수욕장 경계 협정서를 체결했다.

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 군수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을지훈련이 잠정 유예되는 등 화해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안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뿐만 아니라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또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함평/나성주 기자

sjn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