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 해수욕장 경계 협정서 체결
민·관·군 공조체계 강화방안 논의
민·관·군 공조체계 강화방안 논의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회의에는 이윤행 군수를 비롯해 민, 관, 군, 경 통합방위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신임 위원 소개로 시작한 이날 협의회는 폭염, 가뭄과 같은 각종 재난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개장한 돌머리 해수욕장 경계 협정서를 체결했다.
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 군수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을지훈련이 잠정 유예되는 등 화해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안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뿐만 아니라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또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함평/나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