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의 ‘2018 마음에 창을 내는 피서지문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문고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오전 10시∼오후 4시) 열리게 된다.

특히 이 문고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 시민 누구나 1인당 3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배정미 안전행정국장은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책 읽는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알뜰도서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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