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숙박업·목욕장업 등 547곳 대상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숙박업 247곳, 목욕장업 42곳, 세탁업 258곳 등 547곳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 방문조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한다.
업소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30~42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조사표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이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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