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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요정 ‘팔색조’, 전남 함평서 포착
숲속의 요정 ‘팔색조’, 전남 함평서 포착
  • 이병석 기자
  • 승인 2018.07.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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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모습. (사진=이병석 기자)
팔색조 모습. (사진=이병석 기자)

‘생태계의 보고’ 전남 함평에서 팔색조가 발견돼 화제다.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제204호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돼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희귀 조류이다.

황금박쥐(붉은 박쥐)서식지로 잘 알려진 고산봉과 대동댐 인근에서 지역주민에 의해 발견된 팔색조는 5월께 우리나라를 찾아 번식하고 9월말께 월동지를 찾아 떠난다.

아름다운 자태와 신비로운 울음소리로 인해 탐조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팔색조는 경계심이 강해 인적이 드문 울창한 산림에 둥지를 튼다.

함평군 대동댐과 고산봉 일대는, 황금박쥐를 비롯해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담비와 삵 등 포유류 4종과 말똥가리, 호사비오리, 삼광조, 흰꼬리 수리 등 조류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bs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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