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6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시회 중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는 구의회사무국으로부터 제8대 개원에 따른 구정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1건을 심의했고,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도 소관 위원회별 구정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모든 상임위원회는 위원회별 2018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에 대한 심의를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북구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2018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8년도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총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이어서 구본승 의원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하철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확충 제도개선’ 서승목 의원은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실시를 위한 협약 체결’에 대한 건의안을 발표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의 ‘민선7기 강북구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강북구민 원탁회의 개최 제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21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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