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청풍(淸風)이 부산본부세관을 휘감았다
시원한 청풍(淸風)이 부산본부세관을 휘감았다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7.2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세관 2분기 청렴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선정 발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중앙)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중앙)

부산본부세관은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심사총괄과’ 및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를 ‘2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이용래 관세행정관 및 남건우 관세행정관을 2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는 직원들 모두가 아마추어지만,주연과 조연 등 역할을 맡아서 재기발랄한 청렴단편영화를 제작하여 다소 딱딱한 조직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는 휴대폰 배경화면에 청렴이미지를 삽입하여 항상 청렴의식을 되새기고, 농촌일손돕기 및 요양원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또, 같은 부서에서 단편영화 주연과 편집을 주도한 이용래 관세행정관과 청렴배경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한 남건우 관세행정관에게도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가 돌아가게 되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세청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