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이정재, 특별출연 소감…“하면서도 재밌었다”
신과 함께2 이정재, 특별출연 소감…“하면서도 재밌었다”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7.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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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과 함께' 스틸컷
사진=영화 '신과 함께' 스틸컷

 

배우 이정재가 '신과 함께' 시리즈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용화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 특별출연한 이정재는 "염라대왕 역할을 위해 '신과 함께'를 했다. 굉장히 재밌는 캐릭터였고, 하면서도 재밌었다. 1, 2편까지 잘했다고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염라대왕이라는 캐릭터는 꾸준히 지켜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쪽으로 자기의 잘못을 깊게 반성할 수 있는 인물로 거듭나길 천년 동안 기다리지 않았을까. 그게 염라대왕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2’는 천 년 전 저승 삼차사의 비밀이 밝혀질 뿐만 아니라 뉴페이스 성주신(마동석)을 비롯해 귀인으로 돌아온 수홍(김동욱)과 더욱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염라대왕(이정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색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j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