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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 계속
8월에도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 계속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8.07.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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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개월(8~10월) 날씨 전망'… 9월은 평년 수준
3개월 전망(2018년 8~10월) 요약 (표=기상청 제공)
3개월 전망(2018년 8~10월) 요약 (표=기상청 제공)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에도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8∼10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에도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다.

동풍이 영향을 미치는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때때로 내리겠고, 지역적 편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4.6~25.6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220.1~322.5㎜)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0.1~20.9도)과 비슷하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74.0~220.7㎜)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13.9∼14.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33.1~50.8㎜ 정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가 짧아지면서 무더운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비가 내리기 어려운 조건임에 따라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림 기자

rg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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