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금연 선포식' 개최
남원의료원 '금연 선포식'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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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환경 조성
남원의료원은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전북 남원의료원은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시보건소,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연 선포식을 선언하고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해,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과 모범을 다하고자 금연선포식을 개최하고, 병원 내·외부 및 주차장등을 순회하며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금연선포식은 남원시 보건소와 함께 금연 개별 상담 및 교육,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니코틴 보조제 제공, 원내 흡연자 발생 시 신고전화(1888)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흡연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하고 금연시설에 대한 안내문을 외래환자 대기모니터에 게시하여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금연 환경 조성 사업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과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