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강 하천변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전개
밀양시, ‘밀양강 하천변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전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7.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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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장마로 상류로부터 내려온 각종 폐기물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밀양강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새마을회,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 한국환경운동본부 밀양시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주변 수변공원, 논밭, 계곡, 낚시터 등 약 50여 곳에서 각종 플라스틱류, 폐농약병, 폐비닐 등 9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밀양강변 정화활동은 주변 작은 하천부터 마을 도랑까지 전 읍면동 단위에서 일제히 정화활동 등을 전개했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지역봉사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