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17회 제3차 본회의까지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8일에 열린 제217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고양석 의원(나선거구/능,구의2,광장,군자동)이 당선됐고, 19일 부의장으로 전은혜 의원(라선거구/자양3․4,화양동)이 당선됐다.

부의장에 선출된 전은혜 의원은 “여러 의원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회, 견제와 균형, 조화와 합의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부의장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일은 제217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순복 의원(라선거구/자양3․4,화양동), 기획행정위원장에 김미영 의원(다선거구/자양1․2,구의1․3동), 복지건설위원장에 김회근 의원(가선거구/중곡1․2․3․4동)이 선출됐다.

고양석 의장은 “당선되신 3분의 상임위원장들 축하드린다. 모든 의원들이 합심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제8대 광진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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