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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고위험군, 마스크 호흡불편땐 사용중지"
식약처 "고위험군, 마스크 호흡불편땐 사용중지"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8.07.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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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건용 마스크에는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는 문구가 표시돼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보건용 마스크에 표시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오는 10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홈페이지나 홍보물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이나 필터 손상 주의 등을 주로 안내해왔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른 나라는 보건용 마스크에 사용상 주의사항을 적도록 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만성 호흡기, 심장, 기타 의학적 증상 등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 있는 사람은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문구를 표시한다.

이에 감사원은 고위험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으로 숨쉬기 힘들 때를 대비한 주의사항을 표시하도록 식약처에 통보했다.

따라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는 포장에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하면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란 경고 문구를 기재해야 한다.

[신아일보] 문경림 기자

rg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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