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공식입장, 소속사 측 "'빅이슈' 출연 NO, 일정상 출연 고사"
수애 공식입장, 소속사 측 "'빅이슈' 출연 NO, 일정상 출연 고사"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7.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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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수애 측이 '빅이슈' 출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늘(20일)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애가 SBS 새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안 받은 작품은 맞지만 일정상 출연을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애가 '빅이슈'에서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전했다.

수애는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다. 수애의 '빅이슈' 출연 고사로 그녀의 안방극장 복귀를 기대한 드라마 팬들은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수애는 영화 '상류사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애와 박해일의 첫 부부 호흡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