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이리와 안아줘' 종영 소감... 생애 첫 사이코패스 연기 완벽
허준호, '이리와 안아줘' 종영 소감... 생애 첫 사이코패스 연기 완벽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7.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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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매진 아시아 제공
사진=이매진 아시아 제공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희대의 사이코패스 윤희재 역을 맡아 악역의 진수를 선보이며 매주 수, 목요일 밤마다 안방극장에 소름을 선사, 연일 호평을 이끈 배우 허준호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허준호는 "어느 작품이든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이 있지만 특히 이번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모든 스태프 분들의 수고와 노고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라며 가장 먼저 함께한 스텝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이리와 안아줘'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매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 허준호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표현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생애 첫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했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