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민선 7기 주요업무 보고회
구례군, 민선 7기 주요업무 보고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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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추진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첫 업무보고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7기 군정 운영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실과소원장, 업무담당, 차석 담당자까지 폭넓게 참여해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 업무보고는 자유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며, 업무 추진에 있어 공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정·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라는 비전을 목표로 △군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혁신행정 △인구 3만 구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구례 △농업 농촌의 경쟁력 제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기존 관광자원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핵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