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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달러가치, ‘외화통장’ 가입해볼까
치솟는 달러가치, ‘외화통장’ 가입해볼까
  • 성승제 기자
  • 승인 2018.07.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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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중 무역갈등과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등이 맞물리면서 최근 달러가치가 치솟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19일 1062원에서 7월16일 1129.2원으로 석 달 만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달러가치가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환테크에 집중되고 있다. 환테크는 달러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후 달러가치가 오르면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재테크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올 초 매입한 달러를 되팔 계획이라면 지금이 적기라고 조언한다. 다만 신규 투자자라면 직접 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추천한다. 환율의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되레 낭패를 볼 수 있다.

간접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외화통장을 이용해보자.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고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시중은행들은 이러한 수요를 파악해 변동성을 줄인 외화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의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은 달러를 적립할 때마다 7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해준다. 또 적립된 달러를 사용할 땐 체이지업 체크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정한 상환환율을 초과해 환율이 상승할 경우 자동이체가 일시 정지되며 하한환율 미만으로 환율이 하락할 경우 고객이 미리 정한 배수 단위로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환율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KB국민은행은 'KB 외화예금 Easy!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은 해외주식거래, 자산보유실적 등에 따라 백화점상품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외화 입출금 시엔 금액 및 횟수 제한 없이 최대 80% 환율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은행이 출시한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은 사전에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때 통화 간 자동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각 지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4개 통화에 대해 건당 100달러부터 10만달러까지 매매주문이 가능하다.

ban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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