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기업 정책자금 지원
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기업 정책자금 지원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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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대기업을 대폭 확대해 정책자금(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기존의 운전자금 우대기업 8종에서 △청년고용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철강수출(대미)중소기업△월드클래스300선정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이 추가됐다.

우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역의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으로, 포항시는 협약은행의 융자심사 결과에 따라 연 매출액의 2배까지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기존 시는 중소기업의 협약은행(11개) 대출심사를 통해 매출규모에 따라 융자한도액 일반기업은 3억원, 우대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대출 금리의 일부 2.5%~ 3%를 1년간 포항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운전자금 지원에 따른 사업을 하고 있다.

운전자금은 6월부터 수시 융자추천 가능하고, 운전자금 세부지원 기준 및 제출서류 등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융자신청은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