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8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 개최
평창군, 2018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7.19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평창군내 평창, 봉평, 진부면 3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는 1차에서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축제로, 지난 6월 진부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응원전에 이어, 오는 22일 2차 축제로 봉평전통시장에서 마당놀이 공연, 네일아트, 타로카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3차는 7월 30일 평창전통시장에서 송대관, 로즈핑거, 전민서 등 유명가수 공연과 핸드마사지, 캐리커처, 룰렛이벤트, 메밀부치기, 전병만들기 체험 등이 개최되며, 4차 8월 12일 봉평전통시장, 5차 9월 23일 진부전통시장에서 연이어 전통시장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2일부터 9월 추석 전까지 특색있는 이번 왁자지껄 전통시장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총 5회에 걸친 2018 평창군 왁자지껄 전통시장 축제를 통하여 관내 전통시장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