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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건강도 챙기고 고향 정 가득한 농촌마을축제 시작
함양군, 건강도 챙기고 고향 정 가득한 농촌마을축제 시작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8.07.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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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엄천강변축제 개최… 10월까지 다양한 축제 마련

경남 함양군은 예년 10여개에 달하던 축제를 대폭 축소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이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농촌마을축제를 준비했다.

7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지리산 엄천강변축제를 시작으로 8월에는 항노화 웰빙 축제인 함양여주 항노화축제, 9월에는 백전오미자축제, 10월에는 지리산 흑돼지축제와 사과축제 등 연이은 축제가 마련된다.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휴천면 한남마을 및 새우섬 일원에서는 ‘2018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엄청강을 배경으로 대나무 뗏목타기, 물고기잡기, 다슬기 잡기, 옥수수 따기, 종이배 띄우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익사이팅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초청가수 공연과 게임, 댄스,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폭죽 불꽃놀이, 야시장 음식장터 등 신나는 축제의 열기가 가득하다.

또 백사장 야영, 유배체험, 농특산품 판매장터, 가공판매부스 등 고향의 정을 덤뿍 담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는 8월 4일과 5일에는 농월정이 자리한 안의면 방정마을에서 함양여주작목반의 주관으로 ‘함양여주 항노화축제’가 열린다.

함양의 항노화 대표 농특산물인 ‘여주(쓴오이)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 줄 여주축제에는 함양여주전시홍보관에서 여주를 품종별로 선보여 항노화 약성을 한눈에 살펴보고, 여주를 활용한 여주요리전시, 여주떡 만들기, 여주피클만들기, 여주따기체험, 각종체험부스, 농특산물 판매 등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마련된다.

여주는 당뇨와 피로회복·다이어트·기관지 강화에 좋고 항암효과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콤달콤 다섯가지 맛의 오미자를 실컷 맛보고 싸게 사먹을 수 있는 ‘지리산 함양 백전오미자 축제’는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 열린다.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백전오미자작목반 주관으로 열리는 오미자축제는 오미자 생과 판매, 오미자 따가, 오미자청 만들기,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전시 및 시음, 각종 체험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미자 따기 체험’행사는 도시소비자가 직접 오미자를 따는 체험을 하고 구매해 생과일 또는 즉석에서 절여 가져갈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싱싱한 오미자 생과를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가을인 10월 말, 함양의 대표 먹거리들이 선보이는 축제가 마련된다. 마천면에서는 ‘지리산흑돼지축제’가, 수동면에서는 ‘사과축제’가 각각 열린다.

지리산둘레길 코스인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열리는 지리산흑돼지축제에서는 흑돼지장작구이, 전통추수체험, 똥돼지체험장, 문화공연마당, 전통놀이한마당, 농특산물판재장 등 풍성한 먹거리들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수동면 도북마을 다목적광장에서는 수동사과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사과축제’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사과꽃 축제로 봄에 개최되던 축제는 올해 풍성한 수확의 계절 10월말로 변경해 달콤한 사과의 맛을 선물한다. 수동사과 테마관, 사과따기 체험, 가족 스템프 릴레이, 부녀회먹거리장터, 지염누화공연, 사과관련 이색경연대회 등이 준비된다.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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