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군 별빛중학교 국제이해동아리 학생 25명과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7일 부산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과 유엔 평화스쿨 체험에 참가했다.
19일 별빛중에 따르면 경북도교육청 국제이해동아리 ‘BEYOND KOREA’ 회원들은 모의유엔총회에서 의장단과 18개국의 유엔 대표가 돼 비핵화를 주제로 기조연설문을 작성하여 발표한 후 열띤 자유토론을 벌였다.
또 UN국제기구 직업군 탐색 활동을 통해 UN 및 주요 국제기구 역할과 하는 일을 알아보고 어떤 직군들이 있으며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전쟁관, 유엔평화관을 해설사의 안내로 탐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엔과 평화유지군들의 활약상을 알 수 있었다.
별빛중학교 동아리 회장 채수민 학생은 “세계시민으로서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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