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각각 매력 담긴 4종 커버 공개 '시선강탈'
블랙핑크, 각각 매력 담긴 4종 커버 공개 '시선강탈'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7.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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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블랙핑크의 카리스마를 담은 매거진 4종 표지가 화제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블랙핑크의 표지컷을 공개했다. 이번 4종 커버는 첫 시도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니는 벨벳 뷔스티에와 클래식한 진주 주얼리를 착용하고 남다른 명품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망사 장식의 패시네이터(모자,fascinator)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파란색 콜드숄더 드레스를 입은 지수는 깊은 슬릿 장식의 스커트 자락을 살짝 잡아 과감한 포즈를 연출했다. 그는 머리카락을 바람에 휘날리며 당당한 포즈를 완성했다.

로제는 버건디 벨벳 원피스에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부츠를 매치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과 빨간색 헤어 컬러로 강렬함을 더했다.

리사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언밸런스한 밑단이 돋보이는 슬립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레이스 장식의 턱시도 재킷을 걸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터뷰에서 제니는 "이전보다 센 콘셉트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아해주셔서 즐겁다"라며 "다음에도 또 새로운 걸 해보자는 용기도 생긴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로 활동했다. 현재 수록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