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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靑정무수석, 경북도 방문 진솔한 소통의 시간 가져
한병도 靑정무수석, 경북도 방문 진솔한 소통의 시간 가져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7.1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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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뛰어넘어 국가적 문제 해결 위해 협력"
(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18일 경북도를 방문 여야를 뛰어넘어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민선 7기에 청와대 주요 인사가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정무수석의 모두 발언이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님의 철학을 지방에 전달하는 동시에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님께 전달하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계시다”며 “대통령 특사단이나 다름없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야당 도지사로 정부에서 예산을 적게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 정무수석님께서 특별히 챙겨주셔서 그런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병도 수석은 “지난 10일, 청와대에 방문하셨을 때 경북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실무자까지 일일이 인사하고 설명하는 모습에 놀랐는데, 최근 8급 직원 결혼식까지 참석해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고 더욱 감동받았다”며“지사님은 살아온 족적 자체가 탈권위, 소통인 만큼 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사님이 우려하시는 예산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경북 예산은 더 세밀히 더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모두 발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이 경북의 지역동향과 현안 건의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현 정부에서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북형 일자리 정책이 자세히 소개됐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환동해 북방경제거점 육성', '원전지역 특별대책', '구미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대구공항 통합이전', '한-러 지방협력포럼' 등 6개 지역 주요현안을 선별해 특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서 대한민국의 살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오늘 건의한 많은 사안들을 비롯해 국가와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저출산과 같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중앙과 지방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함께 국가적 문제를 해결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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