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고령화 심각…10명 중 6명 55세↑
건설업 고령화 심각…10명 중 6명 55세↑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7.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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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기능공 인력난 가속화 우려
청년층 육성방안·장기적 비전 필요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건설현장.(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건설현장.(사진=신아일보DB)

인력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건설업계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설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층 인력 육성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고, 건설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보고서는 설계사와 엔지니어, 현장소장 등 '건설기술자'와 목공, 콘크리트공, 용접공 등 '기능인력' 고령화가 앞으로 건설산업에 심각한 인력난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연령별 취업 분포(단위:천명,%).(자료=통계청)
산업·연령별 취업 분포(단위:천명,%).(자료=통계청)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