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31일까지 접수
'제18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31일까지 접수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7.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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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자 자격부여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진주시민상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민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이 자격이 된다.

이미 사망했거나 진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되어 있지 않아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자 자격이 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접수된 후보자는 사전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진주시민상추천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해,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시상은 10월 10일 시민의 날에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추천받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