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사)한국능률협회와 청년일자리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오후 5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선갑 구청장과 최권석 대표 등 양측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인큐베이팅’ 사업에 대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와 (사)한국능률협회는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 공정한 청년인재 인증 심사에 관한 사항 등을 함께 협의하고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문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능률협회는 고용노동부 공식 교육 훈련기관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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