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후원하고 문막농협이 개최하는 제6회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2일간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및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 속에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즐기며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20일 오후 4시 전야제 행사 시작으로, 7월 21일 개막식, 농악길놀이, 축구대회, 쌀 및 옥수수 이벤트 행사, 1군사령부 군악대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소망탑 태우기, 불꽃놀이,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지역 문화 예술단체 공연 및 지역주민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원주시와 문막농협은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통한 농업인과 도시민, 지역주민의 화합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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