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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건의”
양승조 충남도지사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건의”
  • 김기룡.민형관 기자
  • 승인 2018.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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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룡 기자)
(사진=김기룡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한병도 정무수석을 만나 수도권전철의 천안 독립기념관 연장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한 수석에게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있다. 1년에 약 149만 명 정도가 관람하고 있는데 전철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과 아산, 평택, 안성의 인구가 150만 명이 넘는다”며 “전철이 연장된다면 접근성이 좋아져 더 많은 학생들이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 지사는 “우리 도의 경우 일자리추진단 단장을 행정부지사가 아닌 도지사가 직접 맡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가장 걱정하고 계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한 수석은 “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 건은 시·도지사 간담회 전에 정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결과를 비롯해 큰 의제를 놓고 간담회를 진행할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로 충남의 현안에 대한 말씀을 듣고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도 이날 도의회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정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 정무수석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광역의회만큼은 독립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깊이 고민하고 있는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민형관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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