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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협의 성공하길 기대"
통일부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협의 성공하길 기대"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07.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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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자재 국제사회와 협의"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북미 간 이뤄지고 있는 미군 유해송환 협의와 관련해 통일부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형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간에 장성급 회담이 개최돼 미군 유해송환과 관련해서 생산적인 협의가 이뤄진 것을 평가한다"면서 "후속 실무협의를 통해서도 북미 간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도 "실무협의를 통해 기존에 발굴된 유해 인도 방안 및 북한 내 미군유해 추가 발굴을 위한 북미 간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미는 이날 판문점에서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송환의 세부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영관급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변인은 또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시설 개보수를 위한 자재 반입이 제재 위반 소지는 없느냐'는 질문에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통해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의 중에 있고,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시설을 몰수 조치한 데 따른 소유권 문제는 불거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엔 "금강산 지역 시설 소유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그런 문제가 협의될 게재가 아니다"라며 "향후 남북 한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재개가 이뤄지지 않자 2010년 4월 금강산 지구 내 남측 자산을 몰수(정부 시설)·동결(민간 시설)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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