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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다’ 北 공연 관련 실무 준비 '시동'
‘가을이 왔다’ 北 공연 관련 실무 준비 '시동'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07.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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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북측에 공연일정 문의”
지난 4월 남측의 '봄이 온다' 평양 공연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남측의 '봄이 온다' 평양 공연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진행된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대해 북한 측의 화답 공연인 ‘가을이 왔다’가 실무 준비에 들어갔다.

황서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16일 언론 브리핑에서 “‘가을이 왔다’ 공연과 관련해 북측에 공연 일정을 문의했고, 답변이 오는대로 공연장 섭외 등 실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이어 “정상회담과 연계될 수도 있고 구분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정상들 간에 합의된 사항들이기 때문에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본다”며 정상회담과 공연의 연계 여부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아울러 공연과 더불어 남북간 체육교류도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황 대변인은 “조만간 열릴 안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 공동 참가·입장을 두고 협의가 진행중이며 현재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도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남북 체육교류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을이 왔다’ 공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예술단의 평양 단독공연을 관람한 뒤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게 올 가을 서울에서 공연할 것을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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