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천본부,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에 헌옷 기부
한전인천본부,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에 헌옷 기부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7.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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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인천본부)
(사진=한전인천본부)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헌옷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로 부터 기부 받은 헌옷과 신발 등 총 3881점을 비영리 민간단체인 ‘옷캔’(otcan)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옷캔은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버려지는 옷을 수거해 도움이 필요한 제3세계 국가의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한전 인천지역본부와 2013년 MOU를 체결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옷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헌옷 나눔 캠페인을 개최해 총 3881점을 옷캔(otcan)에 전달했다. 또 옷캔은 매년 참여하는 한전 인천지역본부에 고마움을 표시해 감사패도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