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재)평택복지재단,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최영 기자
  • 승인 2018.07.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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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이 ‘선진 지역사회 진입'을 가로막는 시민의식 부재의 8적에 대한 캠페인을 갖는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실장은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평택역광장에서 지역사회 민·관·학계, 자원봉사자 등 약 40개의 기관과 함께 '퇴근길,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평택복지재단 주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안전모니터봉사단평택시지회 공동주관, 한국야쿠르트평택공장·페이펄문구센터평택점 후원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에는 AK PLAZA 평택점, 평택역,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삼성전자평택캠퍼스,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평택보건소,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여성단체협회, 평택시민축구단, 평택대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 평택버스킹연합회, 주)C&I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한다.

평택시는 많은 도시개발 사업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시민의식, 문명화는 급격한 도시개발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지속가능한 시민인식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미래 시대를 여는 취지에서 매년 평택역 퇴근길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세부내용으로는 우선 선진 지역사회 진입을 가로막는 시민의식 부재로 여덟 가지 적을 ‘나눔‧재난안전‧에너지‧보건‧복지‧양성평등’으로 규정한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작은 나눔, 4대(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몰래카메라 근절, 미세먼지 저감, 올바른 손씻기, 금연, 장애인 인식개선, 청소년 진로, 학교폭력 근절, 노인학대 근절 및 치매예방, 양성평등 실천 등의 내용으로 시민인식개선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서준호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장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하다"면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적극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y8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