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지구 의료ㆍ관광레저도시로 제격”
“웅동지구 의료ㆍ관광레저도시로 제격”
  • 부산진해경자청/박민언 기자
  • 승인 2008.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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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경쟁력 확보 세미나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에서는 지난 18일 창원 City7 풀만 앰배서더호텔에서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자유구역 내 준설토 투기장인 웅동지구에 세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명품 관광레저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웅동지구 구상안과 의료관광 동향, 선진지 개발사례 소개 위주로 진행됐다.

리조트단지 개발 컨설팅업체인 (주)DePartners 박현주 이사가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요 및 주요 도입시설 구상 에 대해 설명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개발팀 유지윤 박사가 의료관광 개발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 에 대해 발표한 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선진 레저단지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이병훈 팀장, 영산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정구점 교수, (주)코리아메디컬투어리즘 김용진 사장,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김석기 과장, 진해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정홍자 상임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개발공사 신희범사장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와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웅동지구를 국제관광레저도시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명품 여가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