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 1위
밀양소방서,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 1위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7.1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경남도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 결과는 경남 소방본부에서 일선 각 소방서별 1건씩 제출한 ‘화재조사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화재조사의 창의성, 논리체계, 과학성 등을 평가해 밀양소방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우수사례 평가’를 받은 ‘화재조사 연국보고서’가 내년 제18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소방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화재조사의 독창적 감식기법을 가지고 화재원인의 문제해결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전국 학술대회를 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소방관이 해야 할 당연한 책무이며, 시민에게 찾아가서 소방안전을 챙기고 부주의로 인한 사소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