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 최초 유소년 승마단 창단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 최초 유소년 승마단 창단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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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15명으로 구성... 건강증진·정서함양 도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유성구 복용승마장에서 대전시 최초로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선발된 15명의 초.중학생을 승마산업의 핵심인력으로 발굴·육성하고자 지난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창단비를 지원받아 마필, 승용장구 등을 구입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유소년 승마단 창단은 대전시와 승마관계자, 학부모들 노력으로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근종 이사장은 "유소년 승마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이 되는 것은 물론 승마대회 출전 등을 통해 대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 산업발전과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