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주식회사 올품이 지난 12일 상주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생닭 5850수(27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시 초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울품은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품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각종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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