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청소년어머니선도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철원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나도 기부천사’ 행사를 가졌다.

‘나도 기부천사’ 기부품은 관내 초·중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 사용안하는 물건을 팔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입해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날 어머니선도위원회는 행사장을 찾은 학생·가족들을 위해 철원오대쌀로 빚은 무지개떡과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즐거운 행사분위기를 만들었다.

[신아일보] 최문한 기자